안녕하세요,
괌몰을 통해 Hyatt Regency(7/26~7/31)로 가족 여행(6살,8살)을 막 다녀왔네요.
두 아들들을 데리고 가는 첫 해외 여행이라 많이 준비하고 알아봤지만 막상 현지 공항에
도착하면서 괌몰의 서비스에 만족하면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네요.

특히 심가이사님의 시내관광은 하지 않았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. ^^
꼭 필요한 곳들을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사진까지 찍어주시고~ 너무 고마웠습니다.
특히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쌀국수 집은 정말 강추였습니다.
한국에서의 베트남체인점들과 다른 현지 베트남 음식에 저렴한 가격까지~~ *^^*
그리고 마지막에 심이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엉클심 가게에서 저녁을 먹었는데
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. (한국 음식과 많이 비슷해서 그런것 같아요...)

호텔의 조식 및 일반적 서비스는 나쁘지 않는 수준이었구요.
기대가 크면 약간 실망할 수 있는 수준인것 같네요.
돌핀 그루즈를 옵션으로 했는데 돌핀은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
낙시와 스노쿨링은 좋은 경험이었네요.
둘째나이(6살)에게는 약간 힘들 수도 있지만 대체로 만족했습니다.

단, 아이들이 벌레에 좀 물리고 둘째가 중간에 열이 나서
현지 한국인이 하시는 병원까지 간 특별한 경험을 했네요. ^^

아무쪼록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괌몰을 통해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
제공받았고 특히 심가이사분께는 많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.

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세요.
감사합니다.

이희윤 드림